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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Side Story Blog

평소 쓰는 글 중 개발 관련한 내용만 따로 모아두기 위한 블로그로 github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github에서 사용하기 위한 정적 사이트 생성기로서 ruby로 구현된 jekyll이 자주 언급되는데, ruby에 대해서 잘 모를 뿐더러 ruby 문법이 눈에 잘 맞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에 다른 도구를 사용하기로 했다.

# 왠지 못생긴 ruby 문법.. 특히 end end end 꼬리 물기가 싫다.
#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indent 한 칸 미묘하게 꼬인 python 디버깅하기보단 낫지만..
class RubyExam < SuperExam
  def initialize(title, ask, date)
    super(title, ask, date)
  end
end

몇가지 후보가 있었는데 hexo를 쓰기로 결정했다. Javascript로 구현되어 있다보니 대강 건드려볼 수 있을 것마냥 생긴데다 은근히 마이너를 골라타는 취향에 맞았기 때문.

hexo는 node.js 기반의 정적 사이트 생성기로서 github나 heroku 등을 지원하며, 비교적 최근까지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역시 jekyll에 비하면 부족한 면이 있다는 평들인데 당장 체감은 못하는 중.